Kim Jinhee
Origin: South Korea
Occupation: Market researcher & video producer
In Zurich since: May 2017
Languages: Korean, German, English
Depending on how you define "long enough time", you could either call me a newcomer here in the city of Zurich or not. The important thing is that I can still remember very well what the first year in Zurich was like: a mixture of the joy of starting a new adventure in life and the uncertainty that my previous knowledge and experience no longer have the same value. For this reason, I would like to get involved in the Foreigners' Advisory Board. I am very interested in the integration of the newly arrived foreign population and in particular the many Asian migrants who, unlike larger migrant groups, do not find established networks. The integration of highly qualified migrant women into the labour market is another concern that moves me. As a member of the Foreigners' Advisory Council, it is a great pleasure for me to be able to discuss these issues at the political level.
국적: 대한민국
직업: 마켓 리서처 & 영상 제작
취리히 거주: 2017년 5월 부터
언어: 한국어, 독일어, 영어
"충분히 긴 시간"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누군가에게 저는 여전히 취리히에 아직 익숙지 않은 사람일 수도, 더 이상 그렇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제가 취리히에서 보낸 첫 해를 생생히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는 기쁨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제 경험과 지식이 더이상 같은 가치를 가지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뒤섞인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취리히시 외국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새롭게 이 도시로 온 외국인들과, 특히 다른 큰 규모의 이민자 그룹과 달리 확고한 네트워크가 부재한 아시아 이민자들의 사회 통합에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고도 숙련 여성 이민자의 노동 시장 진출 또한 제가 관심있는 주제입니다. 외국인 자문위원으로서 이 이슈들을 정치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